1992년 ‘염라대왕‘ 염종석(롯데 잔류군 코치)이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롯데 한국시리즈 우승 축하 카 퍼레이드에서 몰려든
여성 팬들에게 사인을 해 주고 있다.염종석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빙그레 정민철과 선발 맞대결을 펼쳐 승리해 롯데의 우승을
견인했다. 대선배 윤학길, 박동희와 함께 시즌 내내 롯데의 마운드를 지킨 염종석은 신인답지 않게 17승이란 좋은 성적을 거둬
신인왕과 투수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 자료 출처 - 매경닷컴 스포츠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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