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롯데자이언츠
1995년 부산 거리 응원 풍경
느 낌
2012. 2. 25. 09:40
부산 광복동 거리서 플레이오프 중계 보는 시민들.
지난 1995년 10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롯데-LG 트윈스의 6차전이 벌어졌다. 부산 중구 광복동 거리에 야구 TV 중계를 전달하는 대형 멀티비전이 설치되자 시민들이 바닥에 주저앉아 야구 삼매경에 빠져 있다. 다들 집에 갈 생각은 잊은 듯한 표정이다. 롯데는 이 같은 팬들의 성원과 선발투수 주형광의 호투 덕분에 이날 1-0으로 이겨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롯데는 한국시리즈에서는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결국 OB 베어스(현재 두산 베어스)에 3승4패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자료 출처 - 인터넷판 부산일보 신문 기사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82&article_id=0000329506